[보도자료] 오리온바이오로직스-하이센스바이오, 치과질환 치료제 국내 기술이전

header

IR&PR

icon ·

IR&PR

·

PR

img img

PR

[보도자료] 오리온바이오로직스-하이센스바이오, 치과질환 치료제 국내 기술이전

04.02 09:24


f05989c3868b806f9fa912614920e9d2_1712017424_4923.jpg
 

2023919

 

오리온바이오로직스-하이센스바이오,

치과질환 치료제 한국 기술이전 계약 체결

 

- 시린이, 충치 치과질환 치료제의 한국 지역 기술이전 계약사업 가속화

-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 협력에 이어 국내서도 양사간 협력 강화

- ‘메이드 인 코리아제품의 국내외 시장 진출 기대

 

오리온바이오로직스와 하이센스바이오는 19김형석 오리온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와 박주철 하이센스바이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린이와 충치 치료제 및 일반 제품 개발 기술의 한국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리온바이오로직스는 하이센스바이오의 치과질환 치료 기술 특허에 대한 실시권을 기존 계약된 중국, 동남아시아 및 러시아 지역에 추가해 한국까지 행사할 수 있게 됐다.

 

기술이전 계약의 대상이 되는 원천기술은 하이센스바이오가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상아모세포 활성화를 통한 상아질 재생 기술이다. 이 기술은 하이센스바이오가 개발해 WHO에 등재한 코핀7(CPNE7) 단백질 유래 펩타이드셀코핀타이드(Selcopintide)’를 활용해 치아 상아모세포를 재활성화시켜 노출된 상아세관을 봉쇄하고, 손상된 상아질을 재생시키는 기전으로 시린이 증상의 치료와 충치의 진행을 정지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 기술을 활용한 시린이 치료제 ‘KH-001’은 현재 국내 1상과 2a상 임상시험을 완료해 안전성,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치료제의 시린이 경감 효과를 확인했다. 하이센스바이오는 KH-0012b상 임상시험의 연내 시작을 목표로 식약처의 IND 승인을 준비중이며, 충치 진행 정지에 대한 임상시험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을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박주철 하이센스바이오 대표이사는 중국 및 해외 시장에 이어 한국 내에서의 실시권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 체결로 First-in-class 신약 개발을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리온바이오로직스의 김형석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향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전문의약품부터 소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강 건강 관련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졌다특히 메이드 인 코리아제품의 세계 시장 진출로 많은 사람들의 구강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리온바이오로직스는 202212월 오리온홀딩스와 하이센스바이오가 각각 60%, 40%의 지분으로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러시아 시장에서의 치과질환 치료제 및 소비재 사업을 위해 설립한 합작회사로, 설립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셀코핀타이드를 활용한 치과 질환 개선 관련 치약 제품을 우선 개발해 현재 중국 내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르면 2024년 하반기에는 제품이 출시될 계획으로, 오리온이 보유한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하이센스바이오는 지난 5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7133억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성공리에 유치한 뒤,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진행 중에 있다.


<보도기사> 

https://www.etnews.com/20230920000280